국민행복카드는 국민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를 한 장의 카트로 17종 바우처 이용이 가능합니다. 각 카드사별 만 14~19세 이상 자가명의 계좌가 필요하며, 카드 발급 시 각 카드사별 자격심사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전용카드가 발급됩니다. 사용대상 서비스별로 지원대상과 자격이 다릅니다.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진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에게는 임신출산 진료비가 지원됩니다.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산모에게도 지원됩니다.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 영아가구에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가 지원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통해 발굴, 모집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수할 시 국민취업제도, 취업 시 고용촉진장려금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취창업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여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구직단념청년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에 해당됩니다. 청소년 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의 청년과 북한을 이탈한..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기 아이들의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를 마음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영아기는 만 0~1세를 가리키며, 이때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급대상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만 0세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게 되고, 2024년부터는 확대되어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4,000원의 ..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유한 협약 금융회사의 대출을 상환능력 회복 속도에 맞추어 조정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10월 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23년 10월 3일까지 약 1년간 운영 예정입니다. 신청대상 코로나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으로서 90일 이상 장기연체에 빠졌거나, 근시일 내에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코로나19 피해로 손실보상금 또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사람, 피해로 인해 사업자대출의 만기연장 또는 상환유예조치를 받은 사람, 기타 피해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 가능한 사람이 이에 해당되며,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