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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통해 발굴, 모집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수할 시 국민취업제도, 취업 시 고용촉진장려금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취창업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여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구직단념청년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에 해당됩니다. 청소년 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의 청년과 북한을 이탈한 자로서 만 18세~34세 청년에게 지원됩니다.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자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 해당됩니다.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를 제출하여 확인합니다.
공통요건 충족이 어려운 청년이라도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청년은 지역특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시설 독립 후 개인적 사정 등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서비스 참여가 어려운 청년, 심리상담 등 관리가 필요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주 30시간 미만 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폐업 자영업 청년, 대학졸업유예자, 대학장기휴학생 등이 해당됩니다.
운영내용
정부는 청년층 사이 늘어나는 비경제활동 인구의 복귀 유도 방안을 담아 구직의사가 없는 청년 위험군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도전준비금을 연계하여 지원하며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5개월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그램도 개설했습니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로 1~2개월 진행되며,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중장기로 5개월 이상 진행됩니다. 지원규모는 구직단념청년 등 8,000명으로 운영되며, 도전 프로그램 3,000명,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5,000명입니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시 참여수당으로 50만 원 지급되며,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참여수당으로 5개월 동안 월 50만 원과 인센티브 50만 원으로 최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2022년도에는 단기프로그램만 있었고 인센티브도 20만 원으로 2023년보다 지원금이 적었습니다. 해당 사업의 효과가 좋아서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서 단기 50만 원 장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절차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행할 자치단체 35개는 서울 4개, 인천 2개, 경기 3개, 전라도 8개, 경상도 7개, 충청도 5개, 강원도 4개, 부산 1개, 울산 1개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며 운영기관 지자체 또는 컨소시엄에서 청년을 발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성과 평가 및 지도점검이 진행되며, 추적조사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연계하여 취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취업이 되어 고용촉진장려금, 청년도약장려금 등 연계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청년들은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인 자치단체나 컨소시엄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이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메뉴에서 안내를 따라 진행을 하면 어렵지 않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라는 큰 주제로 기초상담, 수시상담, 생활관리, 서비스 연계, 자기이해, 동기부여, 대인관계이해, 자기 탐색, 직업탐색, 진로계획, 구직기초, 구직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지자체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MBTI검사, 심리검사, 소그룹활동, 진로탐색 및 계획, 서류 및 면접준비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