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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란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다른 분야에 관심이 가는 이직희망자,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회사원,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새로운 경력을 다시 써 내려갈 여성들까지 필요한 역량개발이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2021년 9월부터 지원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대학교 3학년으로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원생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대상
내일배움카드는 생애에 걸친 직무수행능력의 습득 및 향상을 위하여 국민 스스로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청년, 구직자, 재직자, 재취업자, 재취업 희망자 등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인 사람,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내용
300만 원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범위 내에서 훈련비의 45~85%가 국비 지원됩니다. 최소한의 자비부담으로 원하는 훈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00만 원의 계좌를 모두 소진한 경우, 일부 대상자에게는 100~200만 원의 금액을 추가 지원합니다. 훈련비는 일반 참여자에 한하여 45~85%, 국민취업지원제도 특정계층은 80~100%, 국민취업제도 청중장년층은 50~85%,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72.5~92.5% 지원됩니다.
추가지원 대상자로는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피보험자,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종사자,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200만 원)인 사람이 해당됩니다.
원활한 훈련참여를 위하여 훈련장려금이 지원됩니다. 훈련기간 중 단위기간 출석률 80% 이상이면서 훈련장려금 지급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요건 대상으로는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실업자, 주 15시간 미만 근로하는 피보험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자영업자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가 있습니다.
신청방법
직업훈련포털 HRD-Net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메인화면에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으로 이동하여 신청을 진행합니다. 발급 신청 전 반드시 신청자의 권리 및 의무사항에 대한 확인서를 확인하여야 하고, 워크넷 구직등록여부 확인을 위해 실업자 여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실업 상태일 경우에는 워크넷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신규발급과 기존카드 재사용신청이 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는 NH농협카드와 신한카드에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제휴사 2곳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며, 카드 유형도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카드발급은 신청인이 선택한 제휴카드사에 전화를 통한 전화신청,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모바일 신청 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카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관할고용센터에 신청서가 정상 제출되어 관할고용센터에서 신청서가 접수되면 필요 서류를 확인합니다. 발급결정이 되어 카드사에서 카드발급을 진행하여 카드가 정상적으로 발급됩니다. 이후 신청자가 카드를 직접 수령하여 희망하는 훈련과정을 선택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 및 역량개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포털에서 키워드, 지역, 훈련유형, NCS직종, 개강일자, 주말여부, 훈련구분 등 선택항목 검색을 통해 훈련과정을 검색할 수 있으며, 훈련과정을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진단, 상담 또한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합니다.